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스테인리스 4.0L 화이트 (WL4M400-NWK) 구매 및 사용기(장점과 단점)

드디어 찾았다, 안방의 겨울을 구원할 슈퍼 히어로!

 

겨울철 건조함이 피부를 공격하고, 목을 칼칼하게 만드는 그 지독한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습기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겨울이후 창고에서 한참을 쉬었다 다시 작동해서 인지 오랜만에 작동시킨 샤오미 가습기가 이전만큼 시원치 않았습니다.

고민끝에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스테인리스 4.0L 화이트를 들였습니다.

중국산 저렴이 가습기에 비해 비싸지만 라이브쇼핑때 구입해서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생산 제품이기도 하고요.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뿜뿜하지 않습니까? 주문하고 이틀만에 받은 가습기입니다. 짜잔~

 

그럼 이제 며칠 사용해본 결과 이 친구의 장단점을 찬찬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장점

1. 스테인리스 물통: 위생과 내구성의 끝판왕! — 플라스틱 물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세척도 간편하고, 물때 걱정도 덜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이제 “이 물은 어제 넣은 건가? 그제 넣은 건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2. 4.0L 대용량: — 물을 채워 넣고 잊어도 되는 편리함! 하루 종일 켜놔도 물 부족 경고등이 안 들어옵니다. 이건 마치 “가습기계의 전기차” 같은 느낌입니다. 충전 한 번으로 장거리 운행 가능!
3. 화이트 컬러의 심플 디자인: — 어디에 놔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깔끔한 외관. 친구들이 와서 “이거 뭐야? 이케아에서 샀어?”라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4. 저소음: — 잠잘 때 “이게 켜져 있는 거 맞아?” 싶을 만큼 조용합니다. 고요 속에서 강력한 가습력을 발휘하는 게 바로 이 제품의 매력!

단점

1. 무게: — 물을 가득 채우면 살짝 무거워집니다. 들고 다닐 일이 많지는 않지만, 물보충 시에는 “꽤나 번거롭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 가습량: — 생각했던 것 만큼  '강'에서 가습량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살짝 실망했습니다.

 

총평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스테인리스 4.0L 화이트는 “가성비 가습기 중 괜찮은 선택”이라 부를 만합니다. 겨울철 건조함에 지친 분들에게 추천!  건조한 겨울, 이 친구와 함께라면 당신의 피부도, 목도, 방 안 공기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P.S. 위닉스, 내 돈 주고 샀지만 이렇게 쓰다 보니 광고 같네요. 만족도는 80%입니다!